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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기업 쉽게 찾는 방법

최근 주식시장이 부진하니 어떻게 하면 투자수익을 낼수 있을까 많이들 연구를 하실텐데요. 최근에 공구우먼이 무상증자로 엄청난 수익을 낸 분들도 있었을텐데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간략하게나마 알고는 가야 할듯 합니다. 무상증자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기존 주주들에게 돈을 받지않고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하지요 유상증자와 달리 외부자본 유입없으며 기업가치는 실질적으로 변동은 없습니다. 그럼 무상증자를 왜 할까요? 그 이유야 다양하지만, 표면적으로 기업이 이익잉여금이 있다는 뜻으로 무상증자를 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지요. 기업이 해당주식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미도 있겠네요. 또한 발행 주식수를 늘려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통되는 주식가격을 ..

100년전 스페인 독감으로 확인해 보는 현재 주식시장

많은 분들이 이미 분석하였지만 100년 전 스페인 독감과 지금의 COVID19 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비슷한 지표를 나타내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100년 전에는 백신 없이 딱 3차 파동까지 진행이 되고 그냥 자연면역이 되어 지나갔지요.(어떤 전문가는 4차파동까지 간걸로 언급을 하는데 대부분 3차 파동으로 끝난걸로 주장함) 당시에 세계적으로 5,000만명 이상 사망한 걸로 추정이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이상이 희생되었을 겁니다. 당시에도 똑같이 마스크 착용하라고 포스터도 제작한 것이 어쩜이리 지금과 같은지 신기하네요. 당시에는 어쨋든 백신은 발명하지 못하였어도 이에대한 위생관념을 가진 것이 대단한듯 합니다. 이러한 포스터가 나왔다는건 바이러스에 대한 개념은 있었다는 것이겠지요. 결과적으로 스페인 ..

미국주식 섹터별 지도 보는 방법

언제부터인가 주식관련 방송을 보면 아래와 같은 지도를 본적이 있는데요. 이게 보면은 전체적으로 종목별 비교도 되고 현재 어떤산업 비중이 크고 한것이 잘나와서 좋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한국 지도인데, 그럼 미국주식 섹터별 지도는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아요. 일단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핀비즈를 입력하고 클릭하시면 FINVIZ.com 이 검색되는데요 이것 클릭하시면 메인화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메인화면이 나오면 오른쪽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지도만 나오게 된답니다. 헷갈리면 안되는게 빨간색은 하락, 푸른색은 상승 종목입니다.( 한국지도는 빨간색 상승, 파란색 하락으로 표시하네요) 왼쪽 상단부터 리스트업된거 원하시는 조건에 맞추면 지도 변할거고요, 국가별로도 다 변경이 됩니다. 우리가 주식창보면 맨날 빨간색만 보니 ..

경제공부에 도움이 되는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1. 가면히 있다가 벼락거지된 사람들 1997년 외환이기 이전 압구정 아파트 (80평) 15~16억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외현위기 이후 금리가 25% 까지 오르자 이동네 아파트값이 10억 붕괴되는 일이 생겼었다네요. 경기가 나빠지며 급매도 있었지만, 이러한 시기에는 차라리 예금을 하여 고금리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였다고 책에서는 말해주네요. 최근의 부동산 흐름은 공급부족도 있지만, 저금리 영향도 무시는 못하였지요. 거기다 양적완화가 지속되면서 폭발하기 시작하였고요. 금리를 잘 주시하라고 책에서는 말해주는데 정말 요즘 같아서는 맞는 말 같습니다. 경제흐름을 보는 첫번째는 금리를 항상 예의주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2.돈과 행복에 관한 불편한 진실 권력을 가진 사람은 자심의 힘에 도취되..

잭슨홀 미팅 결과 후 주가 방향성 공부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줄거라 모두들 이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힌트를 안줄 가능성도 많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있네요. 우리나라는 일단 이번주 금리를 0.25% 올렸습니다. 4달 연속 금리올려서 큰일이다 겁주며 언론에서 떠들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0.5% 올릴까 두려웠던것이 해소가 되어 오히려 주가는 올랐어요. 리스크가 해소되었다는 기분에 그럴 꺼라고 합니다. 주가가 8월 15일 광복절 전후해서 꺽이는 추세였는데요. 우선 금가격은 광복절이후로 반등하였습니다. 금가격은 달러의 가치와 반비례하지요.. 금가격이 오른것은 인플레가 더 강해진다거나하는 기대감에 올랐을꺼라고 보인답니다. 광복절 이후 유가는 금보다 더 많이 움직였어요. 아직도 불안불안하게 100 달러 돌파할지도 모른다고 생..

PER, PBR, ROE 한방에 정리하기

PER, PBR, ROE 알았다가도 가끔보면 이거 어찌 계산하더라하고 물음표나오면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나름 서울 4년제 경영학과 공부를 한 사람인디 내가 바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업종이 완전히 주식이랑 상관없는 일을하다보니 가끔봐서 그렇다고 나만의 위안으로 삼고 있지요. 그래서 나름 한번 딱보고 생각나게 한번 정리좀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생각안나면 후다닥 보고 정리하기 좋게요. 1. PER (Price Earnig Ratio) PER = 현재주가(시가총액) / 당기순이익(수익) 기업의 주가가 현재 이익에 비해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비율 숫자가 작아질수록 저 PER 주이고 그만큼 저평가로 주가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숫자가 커질수록 순이익이 시가총액대비 엄청 적으므로..

공포와 탐욕지수(Fear & Greed Index) 알아보기

CNN에서 만들어낸 미국 주가관련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공포심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어하면서 만든 지표라고 하는군요. 보통 주식좀 하시는 분들은 인베스팅닷컴에서 S&P 500 VIX 선물 지수를 많이들 활용하는데요 VIX 지수는 옵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로 향후 리스크가 커질 건지 아니면 나아질건지 확인을 하곤 합니다. 리스크가 커질 것 같다 그러면 수치가 많이 올라간답니다. 코로나때 60이상 이었으나,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고 합니다. 투자 같은 경우는 VIX 지수로 활용가능하지만 상승과 하락을 판단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듯 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보통 모두가 하락을 외칠때 상승이 오고, 상승을 외칠때 하강이 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듯 합니다. 그리고 공포와 탐욕 지수보면 대중의 실리를 ..

22년 8월 환율 급등에따른 주가예상

슬슬 회복하는 듯한 주가에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찬물을 끼얹고 있는 형국이네요.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최고치라고 하는데 갑갑합니다. 지금 환율 오르는 이유는 한국에서 찾기보다 미국에서 찾는게 낳다고 그러네요. 그림과 같이 원/달러와 달러지수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프가 다르게 움직이면 한국에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지수가 오르는 것은 국내투자자한테는 좋지않은 신호이지요. 외국인 같은 경우는 자산손실을 보게되므로 국내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는게 유리할수 있고,반대의 경우 미국달러지수가 내리면 달러를 팔고 국내주식을 살 가능성이 높지요. 달러지수와 코스피 그래프를 보면 서로 반대로 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이거보면 달러지수가 꺽여야 코스피가 반등이 될거다고..

바퀴달린 여행용 캐리어 등장이 5,000년이 걸렸다고?

불현듯 책을 보다가 우리가 요즘 너무 흔하게 쓰는 여행용 캐리어에 바퀴가 장착된 시기가 1972년에 최초로 발명되었다는데 깜짝 놀랐네요. 저는 한 1900년대 초에는 발명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이것저것 발전하는게 많은데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생각하면 쉽게 만들것 같은 것도 바퀴 발명이 5,000년 이상이 되어서야 여행용 캐리어에 장착이 되었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하면 우리가 세계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닌 시기가 몇십년 안된듯 합니다. 한국도 1990년 정도부터 일반인들이 슬슬 해외가는 것도 허가가 된듯 하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여행용 가방의 기틀은 루이비통이 1800 년대 말에 최초로 발명을 하였더군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박스 스타일의 가방을 만들어 판것이 시..

생활의 발명 2022.08.22

책리뷰 :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를 보며 느낀 세상

조금은 삐닥한 세계사? 뭔가 우리가 알던 사실과 다르게 알려줄 것 같은 마음에 이책을 보았는데 나름 우리가 알던것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게해준 기분이다.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어쩔 수 없이 유럽문명과 빼놓고 나서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유럽 아니 백인의 역사는 기독교와 땔래야 땔수없는 종교임을 서양국가들을 가면 실감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럽의 국가들 가서 교회나 성당을 보면서그 찬란함에 말을 못담을 만큼 엄청나지요. 히틀러의 로마 따라잡기도 자신들의 뿌리를 로마에서 찾아 그 당위성을 표현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독수리 문양은 2000년전 로마의 상징물이라고 합니다. 오른손을 치켜드는 것도 로마제국에서 사용한 것을 차용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