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관련 경제지표 분석하며 공부하기

PER, PBR, ROE 한방에 정리하기

미라클보이 2022. 8. 25. 15:50

PER, PBR, ROE 알았다가도 가끔보면 이거 어찌 계산하더라하고 물음표나오면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나름 서울 4년제 경영학과 공부를 한 사람인디 내가 바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업종이 완전히 주식이랑 상관없는 일을하다보니 가끔봐서 그렇다고 나만의 위안으로 삼고 있지요.

그래서 나름 한번 딱보고 생각나게 한번 정리좀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생각안나면 후다닥 보고 정리하기 좋게요.

 

1. PER (Price Earnig Ratio)

PER = 현재주가(시가총액) / 당기순이익(수익)

 

기업의 주가가 현재 이익에 비해서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비율

 

숫자가 작아질수록 저 PER 주이고 그만큼 저평가로 주가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숫자가 커질수록 순이익이 시가총액대비 엄청 적으므로 상대적으로 주가가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예전에 맨날 저 PER주를 사야한다 그런소리 귀에 피나도록 들은적이 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아닌듯 합니다. 거의 중요하게 언급이 안되고 산업따라 틀리고 요즘뜨는 전기차나 밧데리, IT산업등등 업종은 이거랑 상관없이 그냥 미래성장성만 보고 올라가는 것 같아서 많이들 중요하게 참고는 안하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산업군에 따라서 적정한 PER가 형성되어 있어서, 산업군 평균 PER 먼저보고 확인해 볼 필요는 있는듯 하니 확인하시고 종목 선정하는건 필요할듯 합니다.

 

2. PBR (Price Book Value Ratio)

 

자산에 비해 현재주가(시가총액)가 어느정도 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

 

PER와 마찬가지로 지수가 낮을수록 저평가입니다.

이거 역시 산업군을 비교하며 평가하는게 좋아요.

자산가치 큰 부동산이나 동산을 보유해야 하는 업종은 PBR이 낮을 수 밖에 없으니 이런거 염두해 두고 투자해야지요.

1 미만은 주가대비 자산가치가 더 낮은 경우이지요. 

의외로 중소형주 중 1이하 많은데 이런거 사도 안오르는 것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참고만 하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만드는게 좋아보입니다.

 

3. ROE (Return on Equity)

단순히 생각해서 내 사업의 수익성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돈 100원으로 1년에 얼마의 수익을 내는가를 파악하는 지표지요.

수익성이 얼마나 좋은가는 중요한 거라고 봅니다. 

보통 우리나라 상위 기업들은 10% 위아래로 수익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도 업종별로 평균치를 보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