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회복하는 듯한 주가에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찬물을 끼얹고 있는 형국이네요.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최고치라고 하는데 갑갑합니다.
지금 환율 오르는 이유는 한국에서 찾기보다 미국에서 찾는게 낳다고 그러네요.
그림과 같이 원/달러와 달러지수가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프가 다르게 움직이면 한국에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지수가 오르는 것은 국내투자자한테는 좋지않은 신호이지요.
외국인 같은 경우는 자산손실을 보게되므로 국내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는게 유리할수 있고,반대의 경우 미국달러지수가 내리면 달러를 팔고 국내주식을 살 가능성이 높지요.
달러지수와 코스피 그래프를 보면 서로 반대로 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이거보면 달러지수가 꺽여야 코스피가 반등이 될거다고 보여진다고 합니다.
나스닥도 같은 경우입니다. 역시 반등을 하려면 달러지수가 중요한듯 합니다.
현금이 중요한 시기이라 누가 주식을 사겠는가? 당연한 의문입니다.
강달러로 인해 주식시장에 겨울이 오고 있다고 전망을 하는 분위기도 슬슬 나옵니다. 얼마전까지 반등을 할꺼라 했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면 왜그러는거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93%로 급등중이랍니다.
미국채 금리가 오르면 달러지수도 같이 오른다고 하네요.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유동성이 감소하는 경우고 유동성이 감소하니 달러의 가치가 더 상승하는 것이지요.
지금은 금리인상기기 때문에 달러지수가 올라가는 거고 주식이 힘을 못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금리인상을 언제 멈출꺼냐?
7월에 주가상승이유는 물가가 잡히고 있다는 지표가 나와서 반응을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어~~~ 금리인상 얼마 안남은것 아닌가 ? 하는 희망 회로를 돌렸던 거지요..
얼마전 FOMC 회의에서 문제는 없는데 아직 금리인상 더 할꺼다 하는 늬앙스가 약세로 반전하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상승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랍니다. 그래도 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뭐 항상보면 귀에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이처럼 되는게 주식같습니다.
7월은 경기가 나쁘다 그래도 버텼는데 지금은 악재에 반응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주 8월 25일 잭슨홀 미팅이 한동안의 방향을 잡을것 같고 9/20~21 FOMC회의때 0.5% ~0.75% 올릴지 결정을 할것 입니다.
혹시나 0.75%면 인상이 확정되면 금리인상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는구나하며 사람들이 힘들어 할겁니다.
혼동의 시기가 될수 있다고 하네요.
미국은 중국, 러시아와 갈등 중이고, 거기다 사우디도 손을 봐주고 싶어 하는 모양세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네요.
그럴러면 미국은 달러의 파워를 유지해야 한다는군요.
금리인상을 하면서 억지로 다른나라들이 미국을 따라 금리인상을 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 다른나라는 금리인상을 하면 미국만큼 버티기 힘들기때문에 몇몇 나라들이 환율 위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안그러면 기축통화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이런기조를 더 유지하고 싶을 수 있다고 전망하네요.
미국은 인플레감축법 통과로 인플레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이걸 즐길 것일수도 있어요.
우리는 역사상 3번 1,300 원을 넘었는데 IMF, 리먼사태, 그리고 이번 22년 8월입니다
코로나 때도 1,300원은 안넘은 걸로 그래프는 예기합니다.
일단 환율을 예의 주시하면서 투자하는 신중함을 보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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