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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효율적으로 쉽게 축적하기? 해답이 될 만한 책 '부의 인문학'

미라클보이 2022. 8. 17. 22:15


부의 인문학을 보고 작가님은 뭔가 내가 생각하고 의문시 하던 것을 꼭꼭 집어주어 모조리 긁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참 멋진 말입니다. ​그리고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고 쓰셨네요.

예를들어 맨처음 분양하는 구분상가를 분양받아서 성공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신도시의 상권은 어디서, 어떻게 형성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상가는 넘칩니다. 진입장벽이 없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같은 진입 장벽이 있지요.

그러니 돈이 있다고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수요에 비아여 공급이 부족하니까 그렇네요. 그러니 값이 오르는 것이고요.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집을 사야하나? ㅎㅎㅎ

국부론을 읽다보면 불쾌하고 불명예 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옛날에는 어느나라나 백정의 수입이 좋았다고 합니다.

사형집행인도 역시 그렇고, 여관이나 술집주인도 명예롭지 못하기에 돈을 많이 번다고 했어요.

그건 요즘도 좀 맞는 것 같은게 모텔하나 갖고 있으면 밥걱정은 아직 안하자나요. ㅎ

왜냐하면 불쾌감과 불명예가 심리적인 진입장벽 역할을 해서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를 만든다는 이론이라네요.

집창촌 같은 경우는  교통의 요지에 주로 생겼지요.

우리나라를 보더라도 역세권에 밀집되었었지요. 지금은 환경정화 재개발등으로 많이 없어진 곳이 많지만

그런 곳들이 집값이며 땅값이 많이 올라서 부를 거머쥔 분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언급한건 저축만으로 부자가 되기란 쉽지 않다 입니다.

이건 요즘 같은 저금리에 누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법칙을 알았다면 진작 적당한 빚을 얻어 집을 샀었어야 했다고 요즘보면 정말 동감이네요.

안쓰고 아껴서 부자가 된 사람은 정말 많지 않고

부동산, 주식을 이용하여 돈을 번 경우가 많고, 사업을 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여 부자가 된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주장합니다.

제 주변만 봐도 경기도에서 공장하다가 매출은 그저그런데 땅값이 올라서 부자된 분들 많이 보아와서 정말 동감이었어요.

우리가 공부하였듯이 자산가격은 사이클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투자를 잘하면 부동산은 아직까지 천하무적인듯 합니다.

빚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지 성공하니 명심해야 겠지요.

요즘 영끌족들 금리인상으로 힘들텐데 이점은 나중에라도 참고해야 할듯 합니다.​

주식에서 코스피 지수보다 금융이나 보험업종이 몇배는 수익이 좋았다는 점도 참고해야겠네요.

왜 진보정당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이상하게도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다는 정당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였다는데 생각해보면 그렇긴 하더라구요.

밀턴 프리드먼은 케인스와 달리 경제영역에 대한 정부의 역할 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케인즈의 재정지출 정책은 장기적으로 물가상승을 초래하고 또 정부가 민간이 할 사업을 빼았은 구축효과 때문에 장기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없다고 보았어요.

각국 정부는 케인즈 방식대로 정부지출을 늘리고 복지정책을 펴서 실업률을 낮추는게 최고의 경제적책으로 알았어요.

 

그러나!!!!!

 

1970년대 실업률이 떨어지지 않고 물가만 계속 오르는 스테그플레이션이 계속 등장하자 케인스의 처방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됩니다.

화폐를 늘리면 그다음은 인플레이션이다는 건 이제 주식을 하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화폐수량의 증가는 노동가격과 상품가격의 상승만 초래할 뿐이지요.

이건 평균 2년 정도 걸린다는데, 일단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이를 당장 멈추기는 힘들지요.

요즘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사력을 다하는 것만 봐도 쉽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역사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전에는 화폐가 거의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요즘처럼 마구 찍어내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근래들어 지폐가 통용되기 시작하였고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생겨난 것입니다.

일단 화폐를 찍어내기 시작한 사회는 화폐를 직어내고자 하는 유혹을 피하기 어렵다네요.

정부지출 확대는 경제침체기에 한해서만 유용하지 그렇지 않은 시기에까지 이루어진 정부 지출에 대해서는 케인스도 반대했을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정말 국민을 위하여 정책을 세우는지 진지하게 답해준다.

작가는 또한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고 주장하네요.

거북이는 육상시합 대신에 수영시합을 하고자 해야 한다며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을 알고, 못하는 것을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인생은 줄서기다라고 하는데 요즘 공감합니다.

회사에서 실력이 좋다고 성공하는 건 아닌걸 요즘 부쩍느끼네요.

줄잘타서 잘 비비면서 버티는 사람들 보면 참 어이가 없을때가 많습니다.  

경쟁이 덜 치열할 수록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누구나 가능한 신규 진입시장은 힘듭니다. 커피숍, 치킨집, 모바일 대리점등등은 정말 너도나도 금방 따라붙으니 쉽지않지요.

스타벅스가 매장과 메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지요.

또한 상품의 대체 위협도 추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말이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CD, 플로피디스크 등 금방 사라지고 요즘은 그 많던 비디오 대여도 사라지고 넷플릭스 전성시대입니다.

워렛버핏은 유명 껌 회사를 좋아하는데, 세월이 변해도 새로운 껌이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한다고 합니다.

코카콜라도 이러한 이유로 정말 애착을 갖는 걸로 유명하지요.

다음으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임금을 현실화 시켜주는 따뜻하고 인정넘치는 정책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경기가 못 따르면 기업주에게 고통의 되면서 결국 종원원들이 짤리는 걸 우리는 요즘 잘 보고있습니다.

임대료 규제 정책 또한 임대료 처음에는 못사는 서민들은 좋지만, 집주인들이 투자를 꺼려해서 발전에 더디고 경기 후퇴를 하게 된다는 것은 많은 이론이 뒷받침해주고 있지요.

이번에는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 미국에 청교도 들이 정착하여 공동 생산을하며 생산물을 나누며 생활하였으나, 생산성이 안되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그래서 각자도생으로 전략을 바꾸니 풍년이 들어서그 때부터 하느님께 추수한 곡물을 올리고 감사의 제를 올리게 된 것이 추수감사절의 기원입니다.

마오쩌둥의 참새 제거작전은 곡식을 탐하는 참새를 전멸시키니 참새가 막아주던 병충해가 번성하여 결국 흉년이 들고 계속 상황이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아사한 걸로 유명합니다.

하이예크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보통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해야 마땅하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습니다.

매춘부의 경우, 술집의 경우가 그렇죠.

그렇다고 시장경제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고 합니다.

 

시장은 돈이란 수단을 통해서 각자의 종교나 도덕적 기준과 상관없이 평화롭게 물자를 교환하고 거래하는 곳이다.

 

시장경제에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어리석음은 부디 벗어나길 바란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예리히 프롬 -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은 자유를 얻었지만 고독과 불안을 느낍니다. 그래서 고독과 불안을 피하기 위하여 권위에 복종하게 된다네요.

어떤 대중은 집값이 급변동하니 정부가 해주길 바라지요.

정부에 반 시장적 규제를 요구하고 정부가 배급제를 해주기를 원하는 것과 같다고 보았네요.

그런나라가 공산국가인데 이런 정책으로 성공한 공산국가는 여지껏 하나도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 싫고, 책임지기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게 무엇일까?

이럴때 달콤하게 등장하는 것이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 이다.

앞서 임대료 통제 정책의 악순환은

집 주인이 투자를 안하고, 새로운 집들이 안생겨 주거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세입자들도 기존 집에서 안떠나고 싶어해서 슬럼화가 진행되는건 역사를 통해 보았구요.

하이예크는 사유제산제도만이 혁신할 수 있는 경제적 동기를 불어넣는다고 합니다.

내땅이어야 여기다 무슨 장사를 할지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활용하게 된다는 것인데

정치인들은 한참이 지나 레이건과 대처 수상이 이를 신봉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이 특권을 추구하고 사회를 위협한다!!!

노동조합은 자신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추구할떄 주로 사회정의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데 이 사회정의라는 개념이 매우 모호해서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를 추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모든 노조가 그렇지 않고 일부 귀족 노조가 문제라고 합니다.

가족상속등 특권을 끼워 넣는 것이 아직도 비일비재 하지요

경제민주화가 경제 침체를 가져온다.

하이예크는 경제민주화를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하이예크의 경고는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들은 새로운 물질적 풍요를 가져올 수 있는 창조적 파괴와 같은 혁신으로 인해서 자신의 소득이나 삶의 방식이 손해 보거나 파괴되지 않도록 정부에게 끈질기게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장경제를 다수결에 의존하는 것이야 말로 경기침체를 만들어 내는 비법이다.

예)를 들자면 프랑스의 부자 상속세는 부자들의 해외 귀화로 인하여 경기 악화되었으며 프랑스 정부는 3년만에 부자세를  폐지한적이 있지요.

제 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엘리코 모레타의 직업의 지리학에서 보면 서울, 판교는 성장하고 지방의 제조업 도시는 쇠락할꺼라는 주장합니다.

이제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인건비가 싼 곳에서 제조업이 흥하고, 콜센터도 인도에서 미국의 인원들을 상대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상식적인 생각이지요.

그런나 엔리코 모레타는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의 실리콘벨리는 인건비, 집값등이 엄청나도 인도같은데로 옮겨갈 일이 없다는 것인데요.

현재까지는 점점 번성하고 있습니다.

세계화가 적용되는 분야가 있고 아닌것이 있다는 것인데요.

혁신산업이 대표적입니다. - 인터넷, 바이오산업, 첨단기술등

그 이유는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에

 

1.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임

2. 인재간의 지식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은 불가능

3.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함.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 인프라가 중요하다.

 

이 3가지가 있어야 혁신 산업이 성장한답니다.

 

반면에 일반제조업 중심도시는 세계화로 비용이 싼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고요.

미국의 러스트벨트 나 한국의 구 산업단지는 변화없이는 쇠퇴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혁신도시가 성장하는 배경은 책에 의하면

우연에 의한 기업의 성장으로 인재들이 그것을 보고 몰려들어서 그렇다.

이 인력들이 뭉치니 연쇄적으로 시너지효과를 얻고 해당지역은 인재들이 살고 싶은 기후, 환경으로 되어있어서 성공한다고 합니다.

서울은 이러한 조건이 충분하다네요.

정부의 지방 활성화 대책은 성공하기 힘들것이라고 작가는 주장하네요.

건물만 만들고 도시처럼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가서 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건설 비용을 주민들을 직접 도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 학파는 주장하였다네요.

뉴 올리언스도 같은 맥락입니다.

사람을 지원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수 있다는 것이지요.

건설업자만 배불리 이익만 챙기는 꼴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기업과 일자리를 찾아서 이동했다고 정의되지만, 오늘날은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를 먼저 살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혁신도시에 인재들과 과학자, 전문지식인, 예술가 등이 살기 좋은 곳이 되어야 한다!!! 가 핵심이네요.

슈퍼스타 도시들은 그렇지 못한 도시와 부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뉴욕 소호 1채 가격은 ,애틀란타 23채, 디트로이트 29채와 맞먹는다네요.

서울은 세계 8위의 도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도시이지요. 요즘한류보면 실감이 나긴 합니다.

1970년대 도시는 중산층의 교외 이탈로 더럽고 가난한 중심지는 밤에 기피되기도 했었지요.

어릴적 미국 티비보면 미국 중산층은 다들 교외에서 정원있는 집에서 살고 중심지는 밤에 위험한 지역으로 그려지곤 했는데, 대학때 배운 경제지리학을 되세겨보면 이런 이론을 배운긴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중산층이면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시내의 새로운 재개발 단지로 들어올꺼라 했는데, 그게 뭐 한국으로 치면 타워팰리스 같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 배울때 그런동네 개발전에 땅을 사두었어야 하는데 참 무지했네요. 

그럼 인재가 가장 중요시하는 도시 요소는????

자녀교육과 안전이라고 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국가가 잘되는 비결은 분업이라고 주장합니다.

혼자서 20개 만들것을 분업하면 4800 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와같이 하려면 사람이 모이는 곳이어야 하고 그래서 도시가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사업가와 월급쟁이 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리카도는 인구가 늘어나면 자본가, 노동자, 지주 중에서 지주가 제일 돈을 많이 벌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밀값이 올라가면 왜 땅주인만 부자가 되나?

이것이 차액 지대론이지요.

인구가 늘면 밀 수요량 증가로 척박한 땅까지 경작합니다.

인구가 더 늘면 더욱더 척박한 땅 개발할꺼고요.

비옥한 땅 주인이 더욱 지가 상승효과를 누릴꺼라는 이론입니다.

한몫 잡으려면 땅 한조각이라도 사둬라

헨리 조지는 경제가 성장하고 세상이 진보하는데도 왜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가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땅값 때문이록 보았는데요.

"모든 지대는 도둑질이다. 지대는 노동에 대한 지속적인 부담이고, 인간이 노동을 하는 모든 순간마다 지대가 빠져나간다.

땅이 있다면 노동하지 않아도 부자가 될 것이다." 라고 합니다.

애덤스미스는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발전시킨다고 정의했어요.

집주인이 마음대로 전월세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전월세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스타벅스는 임대료 계약을 수익의 몇퍼센트로 계약하는데 수익이 높으면 임대료가 올라가고 낮으면 떨어지는 것을 통상적으로 하는데 스타벅스는 시장의 논리를 정확히 파악해서 그런것이다.

 

이런거 보면 스타벅스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괜히 커피하나로 수십년간 세계시장을 석권하는게 다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딱 20년 전에 미국에 있을때 스타벅스 얼마나 갈까? 언제쯤 없어질까 했는데 지금은 더욱더 건재한거 보면 대단한 기업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집값은 투기꾼이 올리는게 아니다. 경제상황이 만드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이말에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뭐 개인적인 의견들이 다들 틀리겠지만 나 자신은 이를 믿고 싶어요.

케인스는 대공황으로 망해가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구해낸 경제학자입니다.

케인스는 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 경제가 살아나나다고 주장했었지요. 오늘날 대부분의 정부는 케인스가 제안한 처방대로 불황이 오면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 정부지출 확개 정책을 편지요

케인스는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나서 부루주아 사상을 주장하고, 마르크스를 평가절하 했다네요.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코란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사회학적 가치를 가질수 있지만, 경제학적 가치는 전혀 없다고 폄하했어요.

마르크스 주의자들은 현실이 아니라 세상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맞추어서 그에 맞는 인간상을 생각해내는 점성술이나 연금술 같은 접근법을 보인다고 합니다.

마르크스의 경제학은 사실을 다루는게 아니라 규범을 다루기에 과학이 아니고 신념이나 종교에 가깝다고 보았습니다.

한때 세계적으로 반이상이 사회전반에 붉게 물들일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주었으나 실제 경제 현상을 기여한 것은 전혀없다고 주장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경제학 책에서 마르크스 이론이나 주장이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이론으로써 실효성과 타당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니 그런듯 합니다.

케인스가 알려주는 투자 포인트

1. 소수의 투자자편에 서라

대중과 거꾸로 가라.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것이 원칙이다.

소수만이 승리를 느끼는 것이 주식이다.

2. 집중투자 하라

잘아는 주식에 집중 투자해라.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해야 많은 수익을 얻는다

대신 분석은 잘하고 들어가라

3. 장기투자하라

인간의 본성은 근시안 적이다.

누가 미래를 정확히 알수 있는가?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4. 신용투자하지마라

5. 하루하루의 사장의 변동성을 무시하라.

6. 주식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케인즈나 워렌은 정밀하게 해서 틀리기보다는 대층 어림 짐잡으로 맞추는게 낫다고 하네요.

결국 주식은 자로 잰듯이 정확히 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7. 싸게 사라

저 Per 주로 사도록

PER가 10은 주가가 순이익의 10배라는거로 이 비율이 낮을 수록 좋은 거지요.

PBR은 주가순자산배분비율 이라고 부르며, PBR 이 2라면 주가가 장부가격의 2배에 거래되는 것이 비율이 낮을 수록 주가는 싸다입니다.

케인스는 싸게 산 주식은 언젠가 적정가격을 찾아간다는 주장을 합니다.

자연은 언제나 회귀한다!!

가치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일때 헐값에 사고 남들이 장미빛일때 판다지요.

정말 요즘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저 PER 라도 반도체는 고 PER일때 사서 저 PER 일때 팔아라 고 주장하네요.

종합지수와 같이 움직이는 인덱스 펀드도 활용해 보는 것도 요즘같아서는 훌륭한 대안 같습니다.

왜 다들 강남에 못살아서 안달일까?

 

 

애덤 미스는 도덕 감정론에서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과시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탐욕과 야망을 품고 부를 추구하고 하는 것이 다 남들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다고 봅니다.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을 부끄러워 하는 것은 자신들이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시를 통해서 존재감을 확인한고 하는데, 요즘보면 이것도 맞는 말 같아요.

요즘 인스타나 너튜브 너도나도 난리인거 보면 참 이해가 되긴 합니다.

저도 이렇게 난리일줄은 몰랐지요.

또한 상대적 빈곤감이 강남 아파트 값을 올린다고 주장하네요.

요즘 SNS를 보면 모두 상류층입니다. 너도나도 어디 럭셔리한 장소, 보통사람들은 꿈꾸지 못할 걸 보여주면서

자랑하는데 가금 다들 이리 잘사나? 하고 의문이 들거든요.

정말 힘든사람들이 이런걸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절대적인 빈곤이 아니라 상대적인 빈곤인 것이지요.

신분제 시대에는 가난을 변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누구나 가능하기에 이런 가난은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부자처럼 보이길 필사적으로 원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베블런의 말대로 과시적 소비와 레저를 추구하고 SNS에 올려 자신이 유능해 보이도록 과시한다.

주식은 개도국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요즘은 선진국 주식이 더 수익이 좋지요.

요즘은 지식과 기술의 시대가 더 가시적이어서 선진국이 더 오를수 밖에 없고 전통 제조업으론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세상은 20대 80의 법칙대로 흘러간다.

그냥 통계가 그리된다고 합니다.

세계화의 덫을 보면 세계 20% 만이 좋은 집 직장에 살고 나머지는 그냥 숨만 쉬고 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세계 전체 인구중 20% 만 일해도 세계 경제는 돌아간다라고요.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질 것입니다.

부동산도 되는 동네가 더 수익이 좋은 것은 우리가 요즘보면 알지요.

부자동네 투자가 힘들면 그 인근에 투자하면 좋다고 합니다.

마르크스와 슘페터의 차이

마르크스는 프롤레탈리아의 빈곤과 비참함이 혁명으로 이어져 자본주의가 망할꺼라 한 반면에 슘페터는 자본주의는 우리 모두를 잘살고 풍요롭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아래서 성공한 사람도 혁신앞에서 미끌어지면 망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하네요.

슘폐터는 시장경제에 대한 현장경험도 없고 사업에 대한 지식도 없이 오직 글과 말로만 먹고 사는 좌파 지식인들이 뒤쳐지고 낙오한 대중들을 선동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낳은 불평등과 격차만 들이밀고 보여주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분배와 자본주의 시스템의 전복뿐이라고 말하면서 이간질 할꺼랍니다.

그들이 이런 비판과 선동만이 그들의 유일한 존재가치와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네요.

사회주의는 언제나 처음에는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지출이 급격히 늘고 자본이 이탈합니다.

특정국가만 이를 수행하면 보다 자본주의 국가로 부가 이동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한국의 부자는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된 것보다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경우가 지금의 경우는 훨씬 많다고 하네요.

 

부의 인문학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투자에 대한 철학도 다시 되새김질 할수 있는 것 같고, 다시금 뭔가 세상의 흐름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 보게 합니다.

정말 간만에 여러번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