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Chipotle Mexican Grill)
미국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멕시칸 음식을 미국식으로 패스트푸드화하여 성공한 업체입니다. 미국에 몇번 가본신 분들은 매장에 한번정도는 들렸을 듯 합니다.대도시에 가면 매장이 많이 보인답니다. 남미 음식이 우리한테 아직은 친근하지 않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한테 가끔가가다 생각날 수 있는 맛 같다고 생각되네요. 미국 매장에 가면 처음에 주문하는 것 어리둥절 할 수 있는데 한국에 매장이 생긴다면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한식도 정말 우수하지만 마케팅 부재로 세계에 전파되는데 생각보다는 오래걸린듯 합니다. 한류가 폭발적으로 유튜브등의 영향을 빌어 전파되었듯이 남미음식도 좀도 광범위하게 전파될 날이 곧 올듯 합니다. 미국에 남미출신 비중이 늘어나면서 인기가 있는 것도 있지만 미주쪽을 가서보니 남미음식이 은근히 맛이 좋고 영양가도 차라리 햄버거보다 좋아보여서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국가들에는 진출을 하였는데...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온 사람들 10중 8은 그립다고 하는 집이니 언젠가는 국내진출도 할듯 합니다.
팀홀튼( Tim Holton)
캐나다 살다오신 분들은 다들 아시고 항상 그리워하는 그곳!!! 팀 홀튼 커피숍입니다.
캐나다의 스타벅스, 캐나다의 심장이라고 칭하지요. 그만큼 캐나다인들의 자부심이 들어있는 카페입니다.
뭔가 달달한 프렌치 프라프치노 커피에 팀빗 도넛은 환상의 조합이랍니다.
가격이 스벅보다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캐나다에 있으면 스벅 거의 안가게 되는 곳입니다.
캐나다 하키선수가 처음 오픈한 가게로 제가 처음 20년전에 맛보고 근래에 가도 그맛 그대로 디자인도 거의 바뀐게 없었더군요. 해외진출을 언제하나 했는데 벌서 유럽 (영국, 스페인), 중동(사우디, 바레인, 카타르등 6개국), 아시아(중국,태국, 필리핀) 에 진출하기 시작했네요. 동남아 국가에 진출했는데 한국에도 조만간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칙필레이(Chick-fil-A)
이건 뭐 미국에 있을때 몰랐는데 미국내에서 엄청난 치킨버거 집입니다.
KFC 보다 매장수가 1/3이지만 매출의 3배,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서브웨이의 점포당 평균 매출을 합친 것보다 많은 집인데, 놀라운건 오너일가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일요일에 문을 닫고도 이런 매출을 올린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거기에 창업후 70년 이상 매출이 준 적이 없는 엄청난 집입니다. 미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의 고객 만족도 지수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레스토랑 체인으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미국에 있을때는 한국인들이 언급하는 것도 한번도 없었던듯 하고 방문할 생각도 못해본 곳입니다. 간간히 맛본 블로거들이 있기는 한데 아직도 미미하게 보통의 한국인에게는 미스테리한 집인듯 합니다. 한국인들이 워낙 한국 치킨에 자부심이 있어 그런지 안유명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은 미국에서 해외진출을 안하는데 이거 성공시킨 분은 중박은 칠듯 합니다.
그외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등등이 있기는 한데 호불호도 갈리고 시장성도 좀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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